사랑초

2011/04/10 14:01

사랑초.

겨울이 되면 흔적도 없이 모두 시들었다가 봄이 되면 서서히 새로운 싹을 틔운다.

해가 뜨면 하염없이 해를 바라보고, 해가 지면 고개를 숙이며 잎을 웅크리는..

한없이 연약하면서도 한없이 강한 꽃.

사랑과 닮아있다.

그래서 사랑초 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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